뚝섬 청담찹쌀순대 솔직후기
뚝섬역 근처에 있는 청담 찹쌀순대에 다녀왔습니다. 퇴근하고 종종 가던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동료분들이랑 가끔 오곤했는데 날씨가 쌀쌀해져서 국밥한그릇이 생각나는 날이었어요. 저는 국밥충이라서 국에 밥말아먹지않으면 삶이 너무 우울할꺼 같습니다... 매장앞은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항상 방문할때마다 사람이 북적거리고 제 심장도 두근거리고... 뜨거운 국물과 밥이 오장육부로 넘어갈때의 그 느낌과 짭쪼롬한 맛을 느낄때 너무 행복하다고나 할까요? 메뉴판은 대략 이렇습니다. 저는 방문할때 마다 얼큰이 순대국을 먹습니다.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을 먹으면 하루의 힘듦을 보상받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다음에 가면 순대국 정식이나 모듬순대를 시켜서 간, 내장을 먹어 보려구요. 옆에 계신 손님이 간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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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0. 01:50